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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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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 딱 출산 30일째 된날입니다

출산 후 조리원2주를 보내고 

조리원퇴소한 날부터 함께 해주신 산후도우미 선생님과 업체 추천드리려고 글을 써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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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제가 이용한 업체는 엔젤스맘이고

1월 베페에서 상담 후 결정한 곳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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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15일 제왕 약속 잡고 그 전에 스케줄 미리 말씀드리고

중간중간 연락주셔서 스케줄 체크도 다시한번 더 해주시는 모습에 세심함을 느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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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망의 조리원 퇴소날 산후도우미, 관리사님을 처음 뵈었어요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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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부터 긴장해서 잠을 한 숨 못잔 저에게 낮잠시간도 주시고 일단 텅텅 빈 냉장고를 털어 맛난 밥상도 차려주시고 일단 저희 아이를 너무 사랑스럽게 돌봐주시더라구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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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시면서 걱정되면 카메라 보시라며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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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다며 이야기하시는 관리사님

사실 카메라 있으면 불편하실텐데도 먼저 이야기 꺼내주셨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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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한 2주동안 제가 말씀 안드려도 정리도 해주시고..

제가 살림할때보다 더 깨끗하게 해주시고 

궁금한게 많은 초산모에게 정보도 많이주시고

반찬이 많이 없다며 집에서 하신 반찬 가져와 더 먹이려고 하시고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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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양이 부족해 걱정할때 오케타니 마사지 추천해주셔서 

받으러 아가와 동행 함께 해주시고 (마사지받는 1시간동안 아가 봐주셨어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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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사님 있는 동안 영유아검진과 bcg주사 맞추라면서 

마지막날까지 병원 함께 가주셨는데 이때도 친정 엄마차럼

질문할거 까먹지 않게

옆에서 이야기해주시고 알려주시고ㅠ더블체크해주셔서 무지한 초산맘 준비하거 병원가기도하였어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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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도 아이지만 일단 초산모로써 불안이 많았는데

함께있어주신 2주동안 더 많이 배우고 육아에

자신감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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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 낳고 저는 또 엔젤스맘 윤소진담당자분께 연락하여

박*수 관리사님 찾을 것 같아요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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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진짜 강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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